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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바른병원, 中 연길 중의병원과 의료협약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5-11-05 16:09:54
  • 수정 2015-11-10 09: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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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척추질환 치료법 연구, 인재양성, 의료자문 등서 협력

이세명 중국 연길 중의병원장(왼쪽부터), 조보영 연세바른병원 원장, 이상원 원장이 4일 척추관절 치료기술 향상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척추·관절 연세바른병원은 4일 중국 연길(延吉)시 중의병원과 관절·척추 분야 연구 및 치료기술 향상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두 병원은 한·중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자문, 기술교류, 척추관절 분야 비수술 치료법 연구, 인재양성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연길 중의병원은 700병상 규모의 국립 종합병원으로 2013년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중국 최대 규모의 검진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민간병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한 것은 연세바른병원이 처음이다.

이상원 연세바른병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이번 협약은 척추·관절 비수술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한·중 대표 병원이 역량을 모아 치료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며 “임상연구 및 교류,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권 환자에게 선진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엔 연세바른병원 원장단, 이세명(李世明) 중국 연길 중의병원장, 신미선(申美善) 중국 연길 위생국장 등이 참석했다.

2011년 개원한 연세바른병원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각 분야의 검증받은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60여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2014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연구회(KOMISS), 2014 국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ISMISS), 2015 대한신경통증학회 등 국내외 다양한 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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