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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2015 부정맥 심포지엄’ 30~31일 개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10-23 13:53:51
  • 수정 2015-10-27 19: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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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목동병원, ‘만성콩팥병 연구교육’ 31일 … 노인정신의학회, ‘치매’ 11월 1·8일

○…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오는 30~31일 원내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5 부정맥 국제 심포지엄’(Samsung Medical Center International Symposium: Arrhythmia 2015)을 연다. 심방세동, 부정맥치료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해 관련 최신지견 및 치료법에 대해 논의한다.

첫째 날에는 심방세동수술의 세계적 대가로 꼽히는 랄프 다미아노(Ralph Damiano)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등이 최소침습부정맥의 최신 수술법, 경험, 장점, 문제점 등에 대해 소개한다.
둘째 날에는 미국 메이요클리닉, 펜실베니아대병원, 일본 츠쿠바·게이오대병원 교수들이 심실성부정맥시술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http://www.samsung-vt.com)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6272-7700

○… 이화여대 목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원내 김옥길홀에서 1차 의료기관 의사를 위한 ‘만성콩팥병 예방관리 가이드라인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신장학회에서 제작한 ‘만성콩팥병 예방관리 가이드라인 연수교육’에 따라 기획됐다.

김승정 이화여대 내과 교수가 ‘만성콩팥병의 진단과 분류’, 이신아 이화여대 내과 교수가 ‘당뇨콩팥병증’, 김동기 서울대 내과 교수가 ‘만성콩팥병과 고혈압’, 유태현 연세대 내과 교수가 ‘사구체신염’, 황영환 을지대 내과 교수가 ‘보통염색체 우성 다낭콩팥병 및 단순 콩팥낭종’, 신재일 연세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소아만성콩팥병’ 등에 대해 강연한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3점, 대한내과학회 신장분과전문의 연수평점 3점 등이 주어진다. 문의 (02)2650-2584

○… 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내달 1·8일 두차례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개원회원을 위한 ‘2015년도 치매교육’을 연다.
1일에는 이동우 인제대 상계백병원 정신과 교수가 ‘치매평가 개관’, 유승호 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치매선별검사의 올바른 시행화 판정’, 손상준 아주대병원 원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장기요양을 위한 치매평가’ 등에 대해 소개한다.
8일에는 손상준 교수가 ‘인지장애의 치료’, 한명일 마음사랑병원 교육수련부장이 ‘행동 및 정신증상치료’, 이동우 교수가 ‘치매 약제별 보험기준 및 치매단계(CDR) 평가’ 등에 대해 강연한다.
참가 희망자는 학회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8일까지 이메일(kagp@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6203-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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