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왼쪽)이 지난 21일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열린 ‘제70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의 박춘근 병원장은 지난 21일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열린 ‘제70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강신명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 병원장은 지난 4월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신임위원장으로 위촉돼 헌법에 보장된 집회시위의 자유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한편 개인·단체의 의견 표출을 위해 일반 시민의 평온권이 침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 집회 주최측과의 균형을 유지하고 소통하는 교량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는 또 8년간 수원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회 회장 및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위원장을 맡아 범죄피해자를 지원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