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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휴코드와 제대혈 줄기세포 공동연구 협약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5-10-07 14:39:59
  • 수정 2015-10-14 18: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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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간 연구비 공동투자 … 연구인력 교류,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 협력

김영훈 고려대 안암병원장(왼쪽)과 김준영 휴코드 대표가 지난 6일 원내 회의실에서 줄기세포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6일 오후 5시 원내 본부회의실에서 휴코드(대표 김준영)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줄기세포 분야 연구 활성화 및 산업화를 위해 공동연구 및 산업 자문, 국내외 연구인력 교류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또 3년간 공동연구비를 투자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기반조성 및 사업화에 뜻을 모았다.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임상 및 연구역량과 휴코드의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두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으로 활발한 줄기세포연구가 이뤄져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영 대표는 “줄기세포 연구 및 임상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고려대 안암병원과 제대혈 줄기세포의 공동연구를 추진해 많은 난치성질환에 대한 해법을 찾겠다”며 “이런 첨단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 아랍권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휴코드를 줄기세포 분야의 메카로 성장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안암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고 2014년 연구 분야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연구역량을 인정받아왔다. 한국탯줄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휴코드는 제대혈 줄기세포시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제대혈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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