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농구를 즐기는 사람에게 안경은 흉기와 같다. 경기 중 다른 사람과 부딪힐 경우 안경이 부러지는 것은 물론 얼굴, 특히 눈을 다칠 수 있다. 그렇다고 안경을 벗으면 앞이 잘 보이지 않아 경기력이 떨어지고 충돌의 또다른 원인이 된다. 따라서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격한 운동을 할 때 눈 보호용 스포츠고글을 착용하는 게 좋다.
스포츠고글 전문 취급 안경원인 명동 아이닥안경(www.eyedaq.com)은 오는 31일까지 저시력자를 위한 축구 및 농구 스포츠 고글을 공동구매가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tr90(폴리아미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깨지지 않는 시력보정 렌즈를 사용했다. 평상시 판매 가격보다 40% 할인된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