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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과식, 해결방법은 없을까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5-09-24 16:08:21
  • 수정 2016-02-12 1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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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과 다시마로 만든 국수 호평 … 만들기도 쉬워

해청정의 ‘해초미인 다시마 포슬림’

추석을 지내고 나면 고열량의 음식들을 많이 먹게 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이 비만에 대한 걱정을 한다. 해청정의  ‘해초미인 다시마 포슬림’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요오드가 풍부한 청정해역 전남 완도산 생미역과 다시마로 만들어 밀가루, 전분, 색소, 향료 등이 들어있지 않다.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데다 요리를 할 필요 없이 먹을 수 있고 글루텐이나 콜레스테롤, 지방 등이 없다.

이 제품은 삶지 않고 물에 헹궈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소스에 비비거나 하면 된다. 한 봉지의 칼로리는 24㎉로 물냉면 열량의 20분의 1에 불과하다. 소스는 냉면소스, 메밀육수소스, 비빔소스로 나뉘며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집에서 우동육수나 콩국물을 준비해 먹을 수도 있다.

다시마는 포만감을 주면서 여러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다시마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산성식품인 육류, 쌀밥 등과 함께 먹으면 체질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주며 칼로리가 거의 없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저칼로리 자연식품이다.

다시마는 80가지가 넘는 유기질, 무기질이 풍부하다. 신진대사에 중요한 요오드, 칼슘, 칼륨 등 수많은 미네랄이 들어있다. 미역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갑상선 기능을 조절하며 갑상선호르몬 생성을 도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다시마에 들어있는 알긴산은 해조류 성분의 20~30%를 차지하며 끈끈한 성질이 있는 섬유질로 몸 속 청소효과를 발휘한다. 몸 속에서 중금속이나 농약 발암물질, 숙변, 장내 유해가스, 방사성물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노폐물을 몸 속 밖으로 끌고 나가면서 배변을 돕기 때문에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칼슘이 풍부한 다시마를 섭취할 시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칼슘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마그네슘 함량도 높다.

이 회사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과  다시마 신품종 ‘전관 1호’와 2013년 해조류연구소가 출원·등록한 ‘해향’을 공동개발했다.

‘전관 1호’는 해조류연구소에서 2011년 고수온에 강한 다시마 신품종 개발에 착수해 2014년에 품종 보호를 등록한 품종이다. 초기 성장이 빠르고 엽폭과 전 중량이 우수하다. 육질이 두껍고 아연, 글루탐산, 아미노산 등의 성분 함량이 높아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올해 최고의 식품을 선정하는 ‘서울푸드 어워즈 2015’  힐링분야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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