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은 지난 21일 류제한박사기념강당에서 개원 10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30·20·10년 장기근속 직원 19명에게 근속표창과 함께 유급휴가 여행비용이 주어졌다. 이 병원은 1908년 9월 24일에 평안남도 순안에서 개원했다.
기념식에선 320(정형외과)병동 김홍희, 250(내과)병동 윤영미, 중환자실 정미화A, 수술실 정미화B, 회복실 조영숙, 270(신경외과)병동 최애신 수간호사 등이 30년 근속표창장을 받아 간호부의 결속력을 보여줬다.
정순주 간호부장은 월요일과 목요일 정오에 병동 수간호사들을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를 통해 병동 상호간에 소통하고 개선사항들은 함께 해결하며 모범적인 사례들은 서로 공유하는 등 환자 돌봄 및 안전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4일엔 내분비내과 주관으로 ‘제8회 당뇨병 공개강좌 및 걷기대회(비포&애프터)’가 열린다. ‘당뇨병과 치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