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달 4일까지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이들은 사회보험 미가입 사업장을 신고하고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등 사회보험 의무가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참가 신청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홈페이지(http://insurancesupport .or.kr)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zealot@kcomwel.or.kr)로 보내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로 이뤄지며, 내달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발자 200여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모니터링요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지급, 정부 포상 추천, 근로복지공단 입사시 우대, 활동 실적에 대한 봉사활동 점수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월 140만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와 사업주는 고용보험료와 국민연금을 절반씩 지원받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