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내 3대 영리 의료기관 … 신경외과학·종양학 의료정보 공유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의료진들이 지난 2일 미국 스위디시병원에서 열린 진료서비스 협약식에서 현지 의료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2일 미국 스위디시병원과 현지에서 진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스위디시병원은 신경외과학, 종양학 등에 강점을 가졌으며 1908년 설립됐다. 18개 의료시설(병동, 센터, 교육기관 등)을 갖춘 미국 내 3대 영리 의료기관 중 하나다.
협약식에는 앤소니 아마다(Anthony Amada) 스위디시병원 회장, 토마스 브라운(Thomas Brown) 암센터장, 존 시앵(John Hsiang) 신경외과 과장, 데이비드 뉴월(David Newell) 신경과학센터 공동 설립자,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 진료부원장(산부인과 교수), 허필우 신경외과 교수, 전범조 의료협력센터 소장(이비인후과 교수), 고윤호 혈액종양내과 교수, 주원일 신경외과 교수, 원태연 신경외과 교수, 서보미 성형외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