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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발기부전치료제 ‘센돔’ 4일 출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9-04 13:42:05
  • 수정 2015-09-09 1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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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분 타다라필, 약효 36시간 지속 … 발현시간 짧아 성행위 30분 전부터 복용 가능

종근당의 발기부전치료제 ‘센돔’

종근당은 4일 발기부전치료제 ‘센돔’(성분명 타다라필, tadalafil)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음경으로 공급되는 혈류를 증가시켜 약효가 최대 36시간 지속된다. 발현시간이 짧아 성행위 30분 전부터 복용 가능하며, 내약성도 좋다.

제품명은 영어의 ‘센트럴(Central)’과 스위스의 가장 높은 산 이름인 ‘돔’의 첫 음절을 결합한 합성어다. 지배를 뜻하는 ‘도미니언(Dominion)’과 반구형으로 솟아오른 건축물의 지붕 ‘돔(Dome)’의 의미도 담고 있다.

이 회사는 정제형과 구강용해필름 제형을 동시에 발매했다. 구강용해필름은 타액으로 빠르게 용해되고 쓴맛이 없어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데일리 용법이 가능한 5㎎과 필요에 따라 복용하는(on-demand) 10·20㎎ 등도 내놓아 순응도를 높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과민성방광치료제 등을 통해 쌓아온 비뇨기과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오는 10월부터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센돔의 우수한 약효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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