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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한국·스웨덴 항체의약품 국제 심포지엄’ 4일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9-03 15:22:09
  • 수정 2015-09-04 1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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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 성심병원,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 19일

○… 서울아산병원 선도형 암연구사업단은 항암 T2B기반구축센터, 항체신약 전문기업 앱클론 등과 오는 4일 원내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제5회 한국·스웨덴 항체의약품 국제 심포지움’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공학 강국으로 꼽히는 스웨덴 대표 과학자들이 내한해 최근 완성된 글로벌 단백질 지도구축사업의 연구성과, 응용방향, 면역치료제 개발동향 등에 대해 소개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앱클론과 진행 중인 주요 연구 분야 및 개발성과를 선보이며, 암질환 중점의 면역치료제 연구플랫폼 및 항암 면역치료제 연구 상황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항체의약품 및 면역치료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사례 및 관련 연구 분야를 전망한다. 문의 (02)3010-2212

○…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원내 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제2회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에선 송원근 한림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가 ‘메르스 유행으로 보게 된 중소병원 감염관리의 허와 실’, 양내원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가 ‘감염관리 관점에서의 중소병원 시설 및 건축’, 박선희 가톨릭대 감염내과 교수가 ‘중소병원의 감염병 유행조사’ 등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선 우흥정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의 진행으로 김인선 G샘병원 감염내과 과장이 ‘중소병원 감염내과 의사가 바라본 중소병원 감염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안’, 이승순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가 ‘중소병원 의료관련 폐렴의 예방’, 김신우 경북대 감염내과 교수가 ‘의료 관련 폐렴치료에 있어 향균제 관리’ 등에 대해 소개한다.

희망자는 홈페이지, 이메일, 전화, 팩스 등을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2점, 내과분과전문의 평점 2점, 내과평생교육연수 평점 2점이 주어진다. 문의 (031)380-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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