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은 1일 업무소통 활성화 및 사회보험 재정 누수 방지를 목표로 상시적 협의체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험급여업무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별 현안을 논의하고, 건전한 보험재정 운영과 산재근로자의 수급권 보호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밖에 사무장병원 및 보험사기 적발 요양기관 상호 공유, 부당청구 요양기관 및 내역 공유, 산재 미신고 의심 사업장 협업조사 등에 합의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동반자적 협력관계로 상호간 협의 채널을 구축해 사회보험 재정의 누수를 막고 근로자의 권익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