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지원센터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오는 11일 오전 9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제9차 희귀질환 국제심포지엄(9th International Symposium of Rare Diseases)’을 개최한다. 국내외 희귀난치성질환 전문가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모여 희귀난치성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적 이슈를 논의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희귀질환 연구개발 정책 및 희귀질환환자의 권리와 의미 등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의가 열린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독일과 일본에서 온 해외초청연자들이 염증성장질환에 대해 특강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염증성 장질환, 당원병 9형, 유전성 골수부전증후군, 전체엑솜 염기서열분석법,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 유전성 말초신경병증, 점막면역, 장내세균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