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차움이 1일 국내 최초로 면역증강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각종 암, 당뇨병, 류마티스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개인의 면역력을 측정하는 NK세포 활성도검사를 비롯해 자신의 NK세포를 혈액에서 추출 및 배양해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NK세포면역치료, 혈액살균작용을 통해 순환을 돕고 자가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 광면역치료, 림프계와 면역계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 림프액 배액(Lymph-drainage)마사지, 면역비타민치료 등을 제공한다.
이동모 차움 원장은 “지난 5년간 차움은 질병 유무는 물론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 상태인 회색지대(Grey Zone)에 주목해 안티에이징 치료와 관리에 집중해왔다”며 “면역증강센터 개설은 차움이 쌓아온 의학적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을 종합한 결과물로 예방의학 발전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서양의학, 동양의학, 한의학을 망라한 통합기능의학적 관점에서 개인별 유전적 배경까지 고려한 맞춤형 면역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