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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차움, 국내 최초 면역증강센터 개설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9-01 14:36:59
  • 수정 2015-09-04 18: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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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터장에 조성훈 교수 … NK세포활성도검사·광면역치료·림프드레이니지 마사지 등 실시

박명률 차움 진료부원장(왼쪽부터) , 이동모 원장, 조성훈 면역증강센터장, 크리스티김 국제진료센터 부원장, 이인배 총지배인이 1일 열린 면역증강센터 개소식에서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차병원 차움이 1일 국내 최초로 면역증강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각종 암, 당뇨병, 류마티스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갖췄다. 개인의 면역력을 측정하는 NK세포 활성도검사를 비롯해 자신의 NK세포를 혈액에서 추출 및 배양해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NK세포면역치료, 혈액살균작용을 통해 순환을 돕고 자가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 광면역치료, 림프계와 면역계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 림프액 배액(Lymph-drainage)마사지, 면역비타민치료 등을 제공한다.

센터장으로는 면역력의 핵심 요소인 NK세포치료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면역학 대가 조성훈 교수가 임명됐다. 조 교수는 약 1000여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NK세포치료, NK세포 활성도검사 등을 진행했고 역세포활성화치료의 효과를 수치로 검증해 면역치료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다.

조 센터장은 “NK세포는 인체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면역세포”라며 “NK세포면역치료는 자가면역력을 증강시켜 항암효과가 높고 치료 부작용은 적은 게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동모 차움 원장은 “지난 5년간 차움은 질병 유무는 물론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 상태인 회색지대(Grey Zone)에 주목해 안티에이징 치료와 관리에 집중해왔다”며 “면역증강센터 개설은 차움이 쌓아온 의학적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을 종합한 결과물로 예방의학 발전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서양의학, 동양의학, 한의학을 망라한 통합기능의학적 관점에서 개인별 유전적 배경까지 고려한 맞춤형 면역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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