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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산업단지공단, 의료기기 상용화 업무협약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8-28 11:43:13
  • 수정 2015-09-01 1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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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학연 협력 클러스터 활성화, 기술자문 지원, 제조기업과 네트워크 구축 등 합의

윤동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왼쪽)과 은백린 고려대 구로병원 부원장이 지난 26일 의료기기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26일 오후 4시 암병원 10층 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울단지 의료기기 상용화 촉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의료기기 산학연 협력 클러스터 활성화 공동사업 △산학연협력을 위한 의료기기 기업과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 지원 △서울단지 의료기기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자문 지원 △서울단지 입주 의료기기 기업 성장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고려대 구로병원 혁신자원(인력, 장비 등) 활용 지원 △기타 상호간 공동발전과 기업의 기술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사항 협력 등을 합의했다.

이 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연구원을 서울단지 입주기업과 연계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200여개 의료기기 입주기업 인프라와 기업지원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은백린 고려대 구로병원 부원장은 “원활한 교류를 위해 병원 연구자들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의료기기 클러스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및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해 세계적인 의료기기 메카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동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단지와 인접한 구로병원의 교수진 역량 및 기술자산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기업 자산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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