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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탄력 잃은 피부, 써마지CPT로 살리자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8-25 12:53:00
  • 수정 2015-08-30 1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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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 줄이고 효과 높인 동안시술, 얼굴 기준 ‘900샷’ … 정품팁 여부, 파란스티커·인증번호 체크

김산 청담웰스피부과 원장

처서가 지나며 거짓말처럼 무더위가 가시고,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시원해진 날씨는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주며, 기분마저 산뜻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여름 내내 뜨거운 햇볕과 더운 날씨에 상해버린 피부 건강은 스스로 회복하지 못한다.

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자외선도 강하며, 휴가나 물놀이 등으로 야외 활동도 많아 피부가 상할 위험이 큰 계절이다. 특히 자외선으로 유발되는 ‘광노화’를 주의해야 한다. 광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화현상과 다르게 피부 속으로 침투한 자외선이 피부 속 세포를 손상시켜 각종 질환을 불러일으켜 문제가 된다.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질환은 물론 피부탄력을 떨어뜨리거나 피부결을 거칠게 만드는 등 피부건강에 전반적인 악영향을 끼친다. 
 
이 때문에 여름이 지나면 상한 피부를 되돌리기 위해 팩이나 마사지로 자가관리를 하거나 피부관리실을 방문하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다. 이들 피부관리는 건조한 피부나 거칠어진 피부결을 개선하는 데 어느정도 효과적이지만 이미 떨어진 피부 탄력이나 주름을 개선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 더욱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김산 청담웰스피부과 원장은 “떨어진 피부탄력은 자가관리만으로 쉽게 개선하기 어려워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한 뒤 적합한 시술을 고려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써마지나 리프팅 등 피부탄력을 높이는 안티에이징 시술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로 써마지를 꼽을 수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로 피부에 열을 가하는 진피가열 원리를 이용하는 비침습성 시술이다. 흉터나 부기 없이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80개 국가에서 60만건 이상의 시술이 진행될 정도로 폭넓게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수술적인 리프팅 및 주름과 탄력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안전성이나 효과 면에서 검증받았다.

최근에는 기존보다 통증을 줄이고, 효과를 높인 써마지CPT가 등장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써마지CPT는 써마지 3세대 시술로 진동 기능을 추가한 핸드피스와 균일하게 열을 전달해 주는 토털팁을 활용, 기존 시술에 비해 통증을 30% 이상 줄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 1회만 조사하던 고주파를 5회로 나누어 조사하는 ‘고주파 분배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시술 보다 15% 이상 높은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콜라겐 재생이나 피부 탄력 및 잔주름 개선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시술시간도 짧다.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얼굴의 경우 1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바쁜 현대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받을 수 있다.

이렇듯 리프팅 효과와 통증 면에서 모두 개선된 써마지CPT지만, 제대로 시술받기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게 있다. 먼저 정품팁 여부다. 써마지팁은 써마지의 핵심 부품으로 안전하고 효과가 검증된 정품팁을 사용해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써마지 팁케이스에 파란색 인증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지, 개봉 시 고유 인증번호와 써마지 로고가 인쇄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써마지 케이스를 시술 전에 개봉하는지도 눈여겨봐야 한다. 써마지팁은 1회용이고 시술 직전에 개봉해야만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장받을 수 있다. 사전에 개봉한 써마지팁은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반드시 시술 전에 새로 개봉하는지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

샷 수는 써마지 고주파에너지를 피부에 조사하는 횟수인데, 써마지 핸드피스로 한번 슈팅하면 한 샷으로 본다. 얼굴엔 900샷이 권장되므로 써마지팁 장착 후 화면에 표시되는 숫자가 900인지, 시술 후에는 0으로 바뀌었는지 체크해야 한다. 
 
김산 원장은 “써마지CPT는 피부에 열을 가하는 원리를 활용하므로 어느 정도 열감이 느껴지는 게 정상”이라며 “시술받는 사람이 견딜 수 있는 열의 강도로 시술해야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의 강도를 확인하기 위해 시술 시 의료진이 ‘뜨거우세요?’ 라고 지속적으로 묻는데, 최적의 효과를 얻기 위해선 번거롭더라도 자신의 느낌을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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