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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념 심포지엄 26일 개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8-19 09:41:53
  • 수정 2015-08-23 15: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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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메디컬 포럼’ 29~30일 … 부산부민병원, ‘슬관절 심포지엄’ 29일

○… 가천대 길병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원내 가천홀에서 인천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 ‘가천 트라우마 심포지엄 2015’를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른 지역 외상센터 및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상환자 예방, 이송, 치료, 재활 등을 통합적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한국형외상센터의 초기 운영경험’을 주제로 이길재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교수가 ‘인천권역외상센터 초기 운영경험’, 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센터장이 ‘외상팀 조직구축과 외상교육’, 최석호 단국대병원 외상센터장이 ‘충남권역 외상센터 운영의 초기경험’, 김정권 검단탑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이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의 공조’, 홍성욱 질병관리본부 팀장이 ‘한국형 외상센터 1년간의 평가’ 등에 대해 강연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박원빈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인천권역중증외상환자 이송 현황과 문제점’, 정지영 인천소방본부 구급반장이 ‘119-인천외상센터간 중증외상환자 이송’, 김오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권역외상센터의 권역 내 외상예방활동’,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이 ‘교통사고 손상의 예방’, 최원준 가천대 길병원 산업의학과 교수가 ‘인천권역내 작업손상 발생과 예방’, 나경세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천자살예방센터장)가 ‘자살예방과 중증외상환자에 있어서 정신과적 개입’, 이주강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중증외상환자의 재활치료’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근 병원장은 “권역외상센터는 단순히 외상환자를 진료하는 곳이 아니라 중증외상환자의 이송, 진료, 재활, 예방까지 아우르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지역 내 기관 및 다른 외상센터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내 중증외상환자 진료체계는 2010년대에 들어서야 각종 국가적 이슈로 인해 정비되기 시작했다. 정부는 2012년 지역별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했으며,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지난해 7월 21일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했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29~30일 ‘제1회 화이자 메디컬 포럼(1st Pfizer Medical Forum)’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웹캐스트(webcast)’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포럼에서는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심장질환, 비뇨기질환, 정신건강, 통증 및 감염 등 노인질환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권용철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사는 “임상현장에 도움이 될 다양한 분야의 최신지견과 정보과 공유되도록 포럼을 발전시키겠다”며 “의료진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술적 니즈를 충족하도록 혁신적이고 다각화된 채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업계 최초 의료진 대상 e-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를 통해 온라인 심포지엄인 링크지움(Linksium)을 운영하고 있다. 이메일로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링크메일(Linkmail) 등 다각화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의료진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제품 및 질환 관련 최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심포지엄 운영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통해 화이자 웹심포지엄 사이트(pfizer.websymposium.co.kr) 접속 후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문의 (02)538-3258

○… 부산부민병원은 오는 2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회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0개 세션으로 나눠 전국 무릎 관절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관련 수술에 대한 증례에 대해 논의한다. 심포지엄 외에 20여개 제약·의료기기 업체들이 참여한 전시회도 열린다.

서승석 원장은 “부민병원은 선진의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해 슬관절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의료의 질 향상 및 지역의료 서비스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관절전문병원 지정 이후 매년 전문병원 주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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