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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우울증’ 출간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8-07 16:53:24
  • 수정 2015-08-12 17: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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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용민 신경정신과 교수 집필 …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부이사장·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우울증’ 표지

서울대병원은 의료정보의 홍수 시대를 맞아 근거가 빈약한 의학정보의 난무를 바로잡기 위해 출간 중인 헬스플러스(Health+) 시리즈 중 하나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가 들려주는 우울증’이 최근 나왔다고 7일 밝혔다.

대표 저자인 안용민 신경정신과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 대한정신분열학회 이사,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부이사장, 한국자살예방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우울증은 의욕 저하 및 우울감으로 정신·신체·인지 영역에서 이상이 발생하는 정신질환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흔하다. 30년간 약물 및 치료법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지만 여전히 우울증 환자의 약 15%가 자살을 선택하는 실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으로 구분하고 신체건강 못지 않게 정신건강을 중요하게 여긴다. 독감에 걸렸을 때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호전되듯 우울증도 약물치료 및 상담을 받으면 고칠 수 있다. 우울증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정확한 치료가 동반된다면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서울대출판문화원 출간, 안용민 지음, 1만원, 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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