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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필러 ‘이브아르’, 멕시코 론칭 … 남미시장 공략
  • 현정석 기자
  • 등록 2015-08-05 17:28:30
  • 수정 2015-08-07 1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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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 5년 만에 유럽·중국 이어 남미까지 20개국 진출 … 국산 필러 최초로 멕시코 진출

[이미지1]LG생명과학이 ‘이브아르’ 필러를 앞세워 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 미주 지역 3대 미용 시장으로 평가되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루나리오홀에서 현지 의료진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히알루론산(HA) 필러인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와 ‘이브아르 볼륨 에스’ 론칭 행사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2011년 출시된 이브아르 필러 제품들은 2013년 유럽과 2014년 중국에 발매됐고, 올해엔 남미까지 진출해 2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산 필러로 멕시코 진출은 이브아르가 처음이다.

이한승 이브아르 총괄 사업부장은 “이브아르는 출시 후 매년 신화를 써 나가고 있다”며 “국내 출시 3년 만에 판매수량 1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연간 200% 이상 성장하는 데다 필러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론칭 행사에서 멕시코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인 프란시스코 페레즈 박사와 로사 마리아 박사가 이브아르의 우수성 등을 발표했다.
페레즈 박사는 “세계적 기업인 LG에서 개발한 필러라 신뢰할 수 있다”며 “이브아르가 멕시코 여성들에게 더 많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섬세한 주름 시술에 적합한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와 비교적 굵은 주름 시술에 적합한 이브아르 볼륨 에스가 출시돼 강렬한 햇살로 굵은 주름이 잘 패이는 현지인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LG생명과학의 멕시코 파트너로 미용성형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프로바이오메드(Probiomed)사의 산드라 산체스 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관절제 히알루론산 제제인 ‘히루안플러스’로 4년째 사업을 함께 해온 양사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용성형 시장에서도 성공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1년 출시된 이브아르는 LG생명과학의 독자적 기술인 고농도 동등 가교결합 기술(HCECL, High Concentration Equalizes Cross-linking Technology)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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