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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국제교육센터, 해외 의료진 연수교육 잇따라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7-30 18:48:53
  • 수정 2015-07-31 13: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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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오스트리아·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인공관절 및 관절내시경수술 등 교육 예정

인도에서온 안커 난다 박사(오른쪽)가 바른세상병원 의료진의 척추수술을 참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인증 척추·관절 바른세상병원의 최신 의료기술이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29일 인도, 우즈베키스탄,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 세계 각지의 의료진이 바른세상병원에서 의료기술을 전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바른세상병원 국제교육센터에 따르면 인도의 Indian Spinal Injuries Center에서 척추전문의로 근무 중인 정형외과 박사인 안커 난다(Ankur Nanda)가 최소 침습 수술분야의 대가인 이승철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장에게 연수교육을 받기 위해 7월 20일 입국하여 한 달간 수련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또한 오스트리아 빈 의대와 스페인 오비에도 의대에 재학 중인 안 리사(Anna-Lisa)와 자이메 알론소 산체스(Jaime Alonso Sanchez)도 지난 27일부터 3일간 바른세상병원 국제교육센터에서 척추관절 연수교육을 받았다. 특히 두 이는 이승철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장의 최소침습 척추수술을 참관하며 의술에 감탄하고 큰 만족감을 표했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의과대학의 정형외과 교수인 카몰(Kamol)도 지난28일부터 3개월간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에서 수련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Dr Kamol은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정형외과o재활의학과 전문의)을 비롯한 관절 센터 의료진들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국제적 연구 실적에 대한 신뢰를 표하며 인공관절 및 관절내시경수술기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연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척추?관절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해외 의료진들을 위해 국제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4년 설립 이래 SCI 급 국제학술지를 포함, 454건의 국내외논문발표 실적을 올리는 등 국내 척추?관절 의료기술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최소침습 척추수술이나 관절내시경수술 등은 척추, 관절 치료분야에 있어 가장 최신 수술 기법” 이라며 “해외 의료진이 의료기술 연수 차 지속적으로 바른세상병원을 찾는 현상은 풍부한 임상사례와 의료진의 연구실적 등으로 구성된 바른세상병원의 진료 수준 및 치료성과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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