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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적신호’ 복부지방 … ‘네오울트라’로 통증·흉터 없이 뺀다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7-29 15:16:08
  • 수정 2015-08-07 17: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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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없는 비절개·비침습적 시술 … 단 1회 시술로 허리둘레 최대 5㎝ 감소

박은상 웰스피부과 원장이 ‘네오울트라’ 시술을 하고 있다.

장마가 끝나면서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에 접어들었다. 이때 몸매관리에 나서는 사람이 적잖다. 하지만 마음만 앞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살을 빼기는커녕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고생하기 십상이다. 체중감량에 앞서 본인의 체질 등을 고려해 체계적인 맞춤형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특히 속을 썩이는 게 빠지지 않는 복부지방이다. 복부 내장에 축적된 지방은 한 번 쌓이면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빼기 어려렵다. 그렇다고 방치해서는 안 된다. 복부지방은 외관상 문제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건강 적신호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대한비만학회는 복부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2배 정도 높다고 발표했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원인이 되고 생명을 위협하는 심혈관질환과도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아름답고 멋진 몸매와 더불어 건강한 삶을 만끽하기 위해서라도 복부지방은 꼭 관리해야 한다.

박은상 웰스피부과 원장은 “최근 연령층과 무관하게 빠지지 않는 뱃살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내원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피부과 시술로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는지, 통증은 견딜 수 있는 정도인지 등을 주로 물어본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복부지방을 빼기 위해 지방흡입수술을 시도한다. 하지만 지방흡입은 시술시간이 2~3시간 정도로 길고 절개로 인한 흉터가 생길 수 있어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무엇보다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시술 후 2~3개월간 압박복을 착용해야 한다는 불편함 때문에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부적합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네오울트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오울트라는 비절개·비침습적인 초음파시술로 집약된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밑 1.5㎝의 균일한 지방층을 파괴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특정 부위의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므로 피부, 혈관, 신경, 주변세포 등에 손상을 주지 않는 게 장점이다. 이 시술은 전세계 55개국에서 20만건 이상 진행됐을 만큼 안정성과 효과면에서 검증됐다.

네오울트라는 피부 표면을 통해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원리로 통증이 없어 국소마취를 하는 지방흡입과 달리 별도로 마취하지 않는다. 메스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흉터, 멍, 부기 등에 대한 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지방흡입과 달리 긴 시간 동안 압박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얇은 옷을 입는 요즘 같은 여름철에 받기에 좋은 시술이다.

네오울트라는단 1회 시술만으로 허리둘레를 평균 3㎝, 최대 5㎝까지 감소시킨다. 옆구리나 허벅지 살을 빼는 것도 가능하다. 초음파 에너지가 파괴한 지방세포는 대사과정을 통해 땀이나 소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돼 안전하다.

한번 시술로도 효과적이지만 최상을 효과를 얻으려면 보통 2~4주 간격으로 3회 시술받는 게 가장 좋다. 반복 시술에도 요요현상이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 시술 시간은 1회당 30~60분으로 짧고 별다른 사후관리가 필요하지 않으므로 바쁜 일상생활 중 잠깐 짬을 내 받기에 부담이 없는 편이다.

박은상 원장은 “쉽게 빠지지 않는 복부 나잇살로 고민하거나 지방흡입은 하고 싶은데 수술이 두려운 경우 네오울트라가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웰스피부과는 네오울트라 공식 키닥터병원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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