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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마지CPT, “시술 전 써마지 팁케이스 확인하세요”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7-22 15:34:15
  • 수정 2015-07-28 21: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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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품 팁 사용 여부 알려주는 파란 스티커·고유 인증번호 … 얼굴 기준 900샷이 적정선

김산 청담웰스피부과 원장

주부 서모 씨(48)는 여고 동창들과 떠날 2박 3일 여행에 들떠 있다. 삶에 치여 함께 제대로 된 여행을 가본 지도 10년이 넘어 올해서야 겨우 짬을 내 휴가를 떠나기로 한 것이다. 친구들은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인 만큼 여고 시절보다 더 발랄한 사진을 찍어 오자며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휴가지를 정했다.

서 씨는 설레는 마음에 옷장을 열어 휴가지에 갖고 갈 옷을 골라 입었다. 하지만 들뜬 마음도 잠시, 동창들에 비해 10살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사진 찍는 게 걱정되기 시작했다. 주름만 남기고 간 세월이 야속한 그는 속상한 마음에 한숨만 푹푹 내쉬다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더 젊어 보이는 모습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는 조만간 피부과를 방문해 안티에이징 관련 상담을 받기로 마음먹었다.
 
노화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현상이다. 특히 얼굴은 노화가 비교적 빠른 20대 중반 이후부터 찾아오는데다 주름이나 피부탄력 저하 등 세월의 흔적이 유난히 돋보이는 부위다. 최근에는 동안 열풍과 함께 피부노화를 되돌릴 수 있는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산 청담웰스피부과 원장은 “사용하기 쉽고 효과가 뛰어나다는 피부노화 방지 홈케어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이들 제품만으로는 단기간에 극적인 개선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전문적인 피부과를 방문해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을 고려해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피부노화를 개선하는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로 ‘써마지’를 꼽을 수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활용해 피부에 열을 가하는 원리를 이용한 비침습적 시술이다. 콜라겐을 재생시키고 처진 피부 및 잔주름을 개선하며, 피부탄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수술적인 리프팅 및 주름과 피부탄력 개선 등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모두 인정받았다. 80개국 이상에서 60만건이 넘는 시술이 이뤄진 검증된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최근에는 기존 2세대 시술보다 통증과 효과 면을 업그레이드한 3세대 시술, ‘써마지CPT’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임상시험 결과 써마지CPT는 2세대 시술에 비해 통증을 30% 이상 줄였고, 리프팅 효과는 15% 이상 높였다.

통증이 감소한 것은 신형 핸드피스에 추가된 진동기능과 균일하게 열을 전달하는 써마지 토털팁 덕분이다. 기존 1회만 조사하던 고주파를 5회로 나눠 조사하는 써마지CPT만의 고주파 분배 시스템은 탄력을 더욱 높이는 데 일조했다. 부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얼굴의 경우 1시간 정도 투자하면 마무리된다.
 
써마지CPT 시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받으려면 반드시 ‘써마지 팁케이스’를 확인해야 한다. 써마지팁은 장비와 피부에 접촉하는 일회성 핵심 부품이다. 안전하고 효과가 검증된 정품팁만 사용해야 시술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우선 시술 시 팁케이스에 파란색 인증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지, 개봉 시 써마지 로고와 고유 인증번호가 적혀 있는지 체크해본다.
 
또 써마지팁 케이스를 시술 직전에 개봉하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사전에 꺼내 놓은 써마지팁은 시술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시술 직전에 개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써마지의 샷 수 표시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핸드피스로 한 번 슈팅하는 것을 ‘한 샷’으로 보며 보통 얼굴에 권장되는 샷수는 900샷이다. 써마지팁 장착 후 기기 화면에 샷의 수가 900으로 뜨고 시술 후 0이 되면 시술이 제대로 이뤄진 것이다.

김산 원장은 “안전성 시험이나 임상테스트 등을 거치지 않은 재생팁, 불법제조팁의 경우 효과를 제대로 얻을 수 없고 자칫 의료사고가 나타날 위험이 있다”며 “본원에서는 써마지CPT 시술 후 더마톡신이나 다빈치시술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진행해 확실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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