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강남을지병원이 21일 류마티스클리닉을 신설하고 진료를 개시했다. 클리닉은 불분명한 관절통이나 근육통, 골격 이상 등 류마티스질환에 특화된 근골격계질환의 내과적 진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영실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진료를 맡는다. 류마티스질환에는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 통풍, 루푸스, 쇼그렌증후군, 골다공증, 베체트병, 섬유조직염 등이 있다. 이 병원은 전문 특성화센터 중심의 의료기관으로 다양한 종합검진 프로그램 및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건강검진센터, 중독질환 치료를 돕는 중독브레인센터, 맞춤형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