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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쌍꺼풀·코성형, 자연스런 성형을 위한 전문의 조언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7-20 14:41:15
  • 수정 2015-07-29 19: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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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상당수, 낮은 콧대 높이는 코성형 선호 … 융비술 적합, 보형물 신중히 선택해야

얼굴의 중심에 위치한 코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로 콧대가 낮거나, 코끝이 뭉뚝한 경우 세련된 인상을 주기 어렵다.

여름방학을 맞아 성형외과에 상담받으려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 이 시기는 ‘성형특수’라 불릴 정도로 병원을 찾는 학생이 많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학점, 봉사활동, 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 외에도 외모도 스펙으로 여겨지면서 콤플렉스가 되는 부위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국내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대학생 111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여름방학 계획 1위로 ‘취업준비’가 꼽혔다. 이어 △자격증 취득(23.6%), △외국어공부(19.3%), △국내여행(14.4%), △외모관리(12.0%), △인턴(11.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같은 결과는 학년별로 차이를 보였다. 저학년인 대학교 1학년은 ‘다이어트, 성형 등의 외모관리’가 34.4%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는 호감 가는 인상을 주고 좋은 이미지로 변화함으로써 취업 시 긍정적인 영향을 얻으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취업성형을 계획하는 이들 중 상당수는 낮은 콧대를 높이는 코성형을 선호한다. 얼굴의 중심에 위치한 코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위다. 콧대가 낮거나 코끝이 뭉뚝하거나, 콧대가 휜 경우 또렷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는 게 어렵다.

윤성원 그랜드성형외과병원 원장은 “코 모양에 따라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진다”며 “동양인은 대부분 콧대가 낮고 코끝 윤곽이 뚜렷하지 못해 밋밋하고 둔해 보이는 인상을 주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직 등 대외활동이 많은 직군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은 또렷하고 선명한 인상을 줘야 하는 만큼 코성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낮은 코를 개선하는 대표적인 코성형은 ‘융비술’이다. 보형물을 이용해 콧대를 높여주는 시술로 보형물 선택이 관건이다. 융비술과 더불어 코끝 모양을 예쁘게 다듬어주고 싶다면 ‘코끝조각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윤성원 원장은 “자연스러운 결과는 부위별 수술 재료를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다양한 코성형 재료와 수술법을 조합해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가장 이상적인 코모양을 만들어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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