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 선치과병원 소아치과센터가 소아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소했다.
소아치과 전담 전문의를 보강해 진료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고 아이들을 위한 구강교육 프로그램과 영유아 치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맞벌이부부를 위한 토요진료 시간에는 매주 풍선아트, 페인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건물 8층에는 야외테라스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춘 카페를 마련해 시내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선경훈 선치과병원장은 “치아건강은 예로부터 오복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어릴 때부터 관리가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치과와 친숙해질 수 있는 진료환경을 지속적으로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