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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피부는 늙는다 … ‘써마지CPT’로 노화 잡는다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6-24 16:26:23
  • 수정 2015-07-03 18: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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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 줄이고 효과 높인 동안시술 … 얼굴 전체 ‘900샷’ 적합, 시술 전 샷수·정품팁 여부 확인해야

김산 청담웰스피부과 원장

올 여름은 빨리 찾아온 데다 유난히 무더워, 피부관리에 바짝 신경써야 한다. 여름철에는 뜨겁고 강한 자외선에 얼굴이 그대로 노출돼 피부 자극이 심해지고, 땀·피지와 공기 중 오염물이 뒤엉켜 피부 염증이 생기기 쉽다.

장마 시즌에는 높은 습도로 보습 등 기본적인 피부관리를 방치하는데,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는 등 유수분 균형이 깨지기도 한다. 에어컨 바람을 얼굴에 직접 쐬는 것도 피부결을 거칠게 만드는 요소다. 이처럼 여름철은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거나 탄력을 떨어뜨리는 등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실제 나이보다 외모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경우라면 계절에 맞는 피부관리는 물론 더 이상의 노화를 막을 만한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시중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능성화장품이나 마사지 제품 등으로 노력할 수 있지만, 이들 방법은 사실상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주지는 못한다. 노화는 한번 시작되면 생활 관리만으로는 속도를 늦추기 어려운 만큼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한 뒤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게 좋다.

김산 청담웰스피부과 원장은 “여름은 장마나 뜨거운 햇빛 등 극과 극의 날씨로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기 쉬운 계절”이라며 “피부처짐, 잔주름, 색소질환 등 노화가 이미 시작된 경우 개선된 모습을 원한다면 전문적인 피부과를 방문해 상담받아보는 게 확실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노화를 개선하는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로 ‘써마지’를 꼽을 수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활용해 피부에 열을 가하는 원리를 이용한 비침습적 시술이다. 콜라겐을 재생시키고 처진 피부 및 잔주름을 개선하며,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수술적인 리프팅 및 주름과 피부탄력 개선 등으로 안전성과 효과를 모두 인정받았다. 80개국 이상에서 60만건이 넘는 시술이 이뤄진 검증된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최근에는 기존 2세대 시술보다 통증과 효과 면을 업그레이드한 3세대 시술, ‘써마지CPT’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임상시험 결과 써마지CPT는 2세대 시술에 비해 통증을 30% 이상 줄였고 리프팅 효과는 15% 이상 높였다.

통증이 감소한 것은 신형 핸드피스에 추가된 진동기능과 균일하게 열을 전달하는 써마지 토털팁 덕분이다. 기존 1회만 조사하던 고주파를 5회로 나눠 조사하는 써마지CPT만의 고주파 분배 시스템은 탄력을 더욱 높이는 데 일조했다.

간단한 시술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시술 내내 전문의가 “뜨거우세요?”라고 지속적으로 묻게 되는데 이를 귀찮게 여기지 말고 느껴지는 열감에 대해 정확히 답하는 게 좋다.

써마지CPT는 피부에 열을 가하는 원리를 활용한 시술로, 최적의 시술 효과를 얻으려면 시술 받는 사람이 견딜 수 있는 열의 강도가 실시간으로 체크돼야 한다. 과도하게 높은 온도로 시술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지나치게 낮은 온도로 시술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써마지CPT의 ‘샷 수’도 살펴봐야 한다. 샷 수는 써마지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에 조사하는 횟수로 핸드피스로 한번 슈팅하면 한 샷이다. 얼굴에 가장 적합한 권장 샷 수는 900샷이므로, 써마지팁 장착 후 화면에 표시되는 샷 수를 시술 전후로 체크하는 게 좋다.

김산 원장은 “써마지CPT 시술 전 써마지팁 케이스에 부착된 파란색 인증 스티커와 고유인증 번호를 통해 정품팁 여부를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써마지팁은 1회용이므로 재사용팁이나 불법 제조팁을 사용하면 시술 효과를 얻을 수 없고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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