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수출가이드 업데이트판 … 국가별 시장상황·소비자 트렌드·사례 등 담아
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15 건강기능식품 제외국 수출가이드’ 표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최근 회원사의 수출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2015 건강기능식품 제외국 수출가이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은 식품의약품안천처가 2011년 발행한 ‘주요 10개국 수출가이드’의 업데이트판으로 지난해 연구과제를 통해 제작됐다.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일본, 중국 등 10개 주요 국가의 △건강기능식품 개요(정의·분류·관련 법규) △건강기능식품 표시방법 △수입 및 통관 절차 등 수출시 필요한 핵심 내용들로 구성됐다.
국가별 시장현황, 소비자트렌드, 유통구조, 바이어리스트, 관련기관 등 수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으며, 미국의 경우 실제 사례를 실어 실용성을 높였다.
김수창 협회 이사는 “국가별로 수입제도, 절차, 시장상황 등이 달라 충분한 조사 및 학습이 필요하다”며 “이번 책자가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회원사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은 협회 기획정책팀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회원사에게 무료로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