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은 삶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 중 하나다. 치아가 튼튼해야 음식을 잘게 부숴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에 부담을 덜 주게 된다. 같은 나이에도 치아 건강을 잘 지킨 사람이 더 젊어 보인다. 음식을 씹는 행위가 뇌에 적당한 자극을 주고 뇌세포 사멸을 늦춘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하지만 수많은 치과 중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제대로 하는 곳을 찾기란 모래밭에서 바늘 찾기 못잖게 어려운 일이다.
치아가 빠진 사람은 빠른 시간 안에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게 좋다. 가장 대표적인 인공치아가 임플란트다. 치근 형태의 나사를 잇몸에 이식하고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 재질로 제작된 인공치아를 올리는 시술이다. 자연치아와 유사한 저작력으로 인기가 좋다.
하지만 임플란트 치료가 대중화되면서 부작용 사례도 그만큼 늘어나는 추세다. 이로 인해 임플란트 재수술을 요청하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만족스러운 시술을 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런 경우 철저한 사후관리를 약속하는 ‘임플란트 보증제’를 시행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게 좋다. 에스다인치과(S다인치과,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는 임플란트 보증제로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고 있다.
이 병원은 고정체(fixture)가 수술 후 5년 이내 문제가 생겼을 때 무료로 재시술해준다. 5년이 지났더라도 정상 진료비의 50%는 병원에서 부담한다.
또 임플란트 보철이 3년 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무료로 교정해주며, 이후에는 시술비의 절반만 지불하면 된다.
강성용 에스다인치과 원장은 “성공적인 임플란트 결과를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은 치과의사의 몫이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하는 것은 환자들의 노력에 달렸다”며 “주기적인 검진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병원에서는 환자의 유형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다. 충치, 잇몸질환, 사고 등으로 치아의 대부분을 잃은 경우에는 16~20개 임플란트를 심는 ‘전악임플란트’를 시행한다. 첫 인상에서 가장 중요한 앞니가 빠졌다면 ‘심미임플란트’로 이미지를 개선한다. 치료 시간이 부족한 경우 발치 후 바로 심는 ‘즉시임플란트’를, 치과치료에 두려움과 공포가 크다면 ‘수면임플란트’, 잇몸뼈가 부족해 시술이 어려운 경우엔 ‘뼈이식 임플란트’를 시행한다.
강성용 원장은 “병원에서는 선진화된 의료기구 및 시술법을 도입해 환자의 치아상태, 시간적, 경제적 여유 등에 맞는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술받은 환자는 대부분 치료과정 내내 편안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