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 단백질 섭취 증가 목적엔 ‘소스 버무려진 것’ … 다이어터엔 무염·저염 훈제 닭가슴살 추천
흔히 닭가슴살은 ‘퍽퍽해서 소화가 잘 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섬유질이 가늘어 소화·흡수가 용이하다.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체중감량·셰이프 다듬기에 나서는 다이어터가 늘고 있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층은 물론 사회적으로 ‘비만은 곧 건강악화’라는 인식이 심어지면서 40~60대 중장년층도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분위기다.
다이어트 성공의 80%는 ‘식이요법’이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함께 몸매관리를 위한 음식시장이 확장되고 있다. 그 중 스테디셀러 아이템은 다이어트 식품의 대명사 ‘닭가슴살’이다.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유익한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는 체중감량 과정에서 비롯된 영양부족을 보완해준다. 미네랄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요요현상이 적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통한다. 인기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할 때 가장 자주 거론되는 이유다.
흔히 닭가슴살은 ‘퍽퍽해서 소화가 잘 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섬유질이 가늘어 소화·흡수가 용이하다. 이같은 닭가슴살을 비타민·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이 크고 영양학적으로 좋은 성분을 많이 섭취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권은규 헬스티비(헬스TV) 실장은 “건강을 챙기고 단백질 섭취 증가를 목적으로 닭가슴살을 구매하고 싶은 사람은 소스가 첨가된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다”며 “버무려진 소스가 닭가슴살의 퍽퍽한 식감이나 단순한 맛을 중화시켜준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이어트에 나서는 등 몸짱이 되고 싶은 사람은 무염분 혹은 저염분 훈제 닭가슴살을 고르면 된다”고 덧붙였다.
‘나에게 맞는’ 닭가슴살은 헬스티비(www.healthtv.cc)에서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서 비교한 뒤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