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보건의료 R&D 관리프로세스 발전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R&D진흥본부의 조직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관련 사업 운영의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R&D지원실이 신설되고 성과관리혁신단 및 3개 사업단의 성과분석 및 기획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조정이 이뤄졌다. 개편으로 R&D진흥본부는 기존 1실 4단 12팀에서 2실 4단 13팀으로 확대됐다. 신설된 R&D지원실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맡을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보건산업정책본부장에 이중근, 대회협력실장에 김명환, R&D진흥본부 성과관리혁신단장에 김삼량, R&D진흥본부 R&D지원실장에 안인환 등을 임명하는 등 인사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