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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고통의 시간, ‘즉시 임플란트’로 확 줄인다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1-30 15:30:27
  • 수정 2015-02-03 15: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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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만에 음식 섭취 가능할 정도 … 잇몸 절개 적어 만성질환자·노인 환자 부담 줄여

강성용 에스다인치과 원장

사고나 질환 등으로 치아를 상실한 사람은 흔히 임플란트 시술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치료기간이 길어 망설이기도 한다. 지루하고 긴 치료기간 동안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걱정되고, 직장인은 자칫 직장생활에 지장을 받을까봐 선뜻 치료를 받지 못한다. 이처럼 당장 치료가 필요하지만 긴 치료기간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즉시 임플란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

즉시 임플란트는 말 그대로 바로 심는 임플란트다. 하루 안에 치아이식을 끝낼 수 있어 ‘꿈의 시술’로도 불린다. 예전엔 손상된 치아뿌리를 뽑고 부은 잇몸이 가라앉을 때까지 통증을 참으며 기다려야 했다. 인공 치아뿌리가 잇몸뼈에 고정될 때까지 수개월이 지나야만 최종 보철물을 끼울 수 있어 3~6개월 정도로 치료기간이 길었다.

강성용 에스다인치과(S다인치과, 서울 강북구 수유역 인근) 원장은 “즉시 임플란트는 기존 시술의 장점을 살리되 치료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을 뿐만 아니라 늦어도 이틀 안에 자연치아와 흡사한 모양새와 씹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즉시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시술 원리는 기존 임플란트와 같다. 치아가 빠진 자리의 잇몸뼈에 티타늄 인공치근을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얹는다. 컴퓨터단층촬영(CT) 등으로 잇몸뼈의 손상 정도·두께·길이 등을 정확히 파악한 후 잇몸을 절개, 인공 치아뿌리를 심고 곧바로 치아 상태에 맞는 보철물을 끼운다.

잇몸을 크게 절개할 필요가 없어 부기가 오래 가지 않고 상처 회복이 빨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노인 환자도 충분히 시술받을 수 있다. 한번 마취로 1·2차 수술을 동시에 시행해 마취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까지 최소화했다.

즉시 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심은 당일에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다만 턱뼈의 형태, 잇몸의 형태 및 색조, 자연치아와의 조화 등 심미적인 측면 등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의사에게 치료받는 게 좋다.

강성용 원장은 “한번 수술로 치료가 끝나므로 여러번 병원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바쁜 직장인, 대외적인 업무가 많은 사람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다인치과는 치아교정, 사랑니,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임플란트 등 전반적인 치과치료에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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