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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시간 두마리 토끼 한번에 … ‘노벨가이드 임플란트’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5-01-15 17:31:20
  • 수정 2015-01-19 17: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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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컴퓨터로 잇몸모델 만든 뒤 가상수술 … 시뮬레이션 후 인공치아 미리 제작, 당일 식사 OK

강성용 에스다인치과 원장

최근 임플란트 시술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 임플란트의 수요가 가장 높은 노년층에게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기 때문이다. 올해 7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75세에서 70세로 확대돼 많은 고령 환자들이 보험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신할 수 있는 인공치아를 심어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시술이다. 우선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 인공치근을 이가 빠져나간 치조골에 심어 유착시킨 뒤, 인공치아를 고정시켜준다.

수요가 늘어난 만큼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임플란트 주위 염증’과 ‘파손 발생’ 등이다.

서울 성북구 수유역·길음역 인근 에스다인치과(S다인치과)의 강성용 원장은 “완벽한 임플란트 시술을 원한다면 ‘노벨가이드 임플란트 시술’을 추천한다”며 “컴퓨터단층촬영(CT)과 컴퓨터베이스를 활용해 치료시간 및 부작용 위험을 줄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우선 CT촬영 후 3차원 영상으로 잇몸모델을 만든 뒤 컴퓨터에서 가상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환자에게 적합한 인공치아가 수술 전에 미리 제작된다. 과거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엔 몇 달 동안 불편한 틀니나 자연스럽지 못한 임시치아를 활용해야 했지만, 노벨가이드는 이같은 불편함이 전혀 없다.

시술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시술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보철물이 미리 제작되므로 수술 당일부터 식사할 수 있다. 시술 시 통증 및 불편함을 최소화해 만족도가 높다.

강성용 원장은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안팎으로 짧아 고령환자뿐만 아니라 바쁜 현대인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만 임플란트를 심어 무치악인 경우 필요치 않은 치료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노벨가이드 시술을 표방하는 치과가 늘고 있다”며 “만약 어떤 치과가 시술을 더 잘하는지 모르겠다면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 환자에게 시술보증제를 제공하는지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에스다인치과는 오랜 경험과 전문의 협진 시스템을 갖춰 시술 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관련 보증제도를 시행, 환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강 원장은 “노벨가이드은 획기적인 시술이나 입을 많이 벌리기 어렵거나, 잇몸뼈이식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시술해야 하거나, 잇몸절개가 꼭 필요한 경우엔 제약을 받을 수 있다”며 “임플란트, 치아미백, 라미네이트, 치과추천 등 치과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본 뒤 병원을 찾는 것도 좋지만 직접 여러 병원을 방문해 구강촬영 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우선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임플란트는 병원마다 시술 기간이 다르고, 장비 및 의료진의 기술에 따라 결과가 크게 차이날 수 있어 의료기관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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