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해 GS홈쇼핑, 일동제약, 농심, 바이오니아, 씨제이라이온, 경남제약, 바이엘코리아, 한국화이자, 코오롱웰케어, NS홈쇼핑 등 26개 업체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해 전체 회원사가 지난해 162개에서 178개로 확대됐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회원사에게 협회 주요 사업에 대한 참여 및 의결권을 제공하고 관련 법률에 대한 의견 개진, 주최 행사 참여 기회 제공, 국외 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법령 및 국내외 시장동향 등 관련 정보도 수시로 제공하고 홍보마케팅 활동도 도와주고 있다.
김수창 협회 이사는 “건강과 미용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협회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국내 건기식 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1988년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설립됐으며 정책위원회·유통선진화위원회·홍보위원회 등 5개 전문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수입·판매하는 법인 및 개인은 누구나 협회에 가입할 수 있다. 문의 기획정책팀 (031)628-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