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철물, 단단한 음식에 파손되기도 … 주기적 케어·사후관리 걱정 없어
김진우 강남모아치과 대표원장이 임플란트 시술을 하고 있다.
강남모아치과는 임플란트 수술 품질 및 사후관리를 책임진다는 ‘품질보증서’를 발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치과 관계자는 “최근 일부 치과들이 이윤 창출목적으로 무작위로 임플란트 시술을 권유하고 환자를 ‘이윤창출의 봉’으로 대하고 있다”며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 병원은 임플란트 시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 후에는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품질보증서를 제공하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플란트는 수술은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고난도 기술로 시술 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치과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뒤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이밖에 믿을 수 있는 임플란트 제품을 사용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시술후에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술 후 1년까지는 3개월마다 한번, 그 이후에는 6개월~1년에 한번씩 꾸준히 신경써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시술 후 병원에서 전달해주는 주의사항만 잘 이행하는 게 관건이다.
김진우 강남모아치과 대표원장은 “만족스러운 임플란트 결과를 얻으려면 의료진의 임상 경력여부는 물론 사후관리가 이뤄지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보철물은 단단한 음식 등에 파손될 수 있어 병원에서도 품질보증 여부를 확인하는 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치료만 잘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벗어나야 한다”며 “시술받는 기간보다 임플란트를 식립해 사용하는 기간이 훨씬 더 긴 만큼 우리 병원에서는 품질보증서를 발급해 환자에게 만족감 높은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