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타체어 5대, 온습포유닛·초음파치료기 갖춰
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들이 12일 제2물리치료실 개소를 기념해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은 턱관절장애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7일 제1물리치료실에 이어 12일 제2물리치료실을 확대 개소했다. 구강내과 안에 마련된 치료실은 유니트체어 5대, 온습포유닛, 초음파치료기 등 물리치료 장비를 갖췄다.
고홍섭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는 “겨울철 턱관절장애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물리치료실 확대 개소를 통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