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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척추관협착증’ 이완추나·강척한약으로 개선하자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12-02 10:25:24
  • 수정 2014-12-04 17: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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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시 허리 뻐근하고 아픈 조조강직 발생, 보행시간 짧아져 … 가볍게 걷기 후 전문운동 실시

사람이 늙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부위는 척추다. 척추질환은 오랜 시간 동안 누적돼 온 압력으로 근육과 인대가 퇴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노인에서 자주 나타나는 척추관협착증은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진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져 척추관내 신경 압박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퇴행되면서 척추관 속 인대가 두꺼워지고 부풀어올라 신경을 압박하는 퇴행성 척추질환이다. 오래 서있거나 한참동안 걸으면 다리가 끊어지듯이 아파 걷다 쉬다를 반복하게 되는 보행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질수록 보행시간이 점점 짧아지게 된다.

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려면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신경을 재생시켜 재발률을 낮춰야 한다. 퇴행 정도가 심하거나 고령 환자인 경우 모커리한방병원의 비수술 한방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저녁에 느껴지던 허리통증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경직된 척추 근육과 인대가 풀어지면서 감소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에 묵직함과 뻐근함을 느끼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조조강직감이라고 한다. 보통 척추관협착증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조조강직이 나타났다가 움직이거나 걷다보면 증상이 개선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상호 강동 모커리한방병원(서울 강남·강동·구로, 수원, 성남 네트워크) 병원장은 “근육과 인대의 퇴행이 광범위하게 진행된 척추관협착증은 밤 사이에 인대와 근육이 더 굳어 아침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법은 걷기운동이다. 편한 신발과 복장을 갖추고 평지를 가볍게 걷는 게 중요하다. 걷기를 통해 허리근육을 강화시킨 후 전문적인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인터넷 등에 떠도는 잘못된 운동법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근력을 키우는 게 좋다.
이 병원장은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볍게 걷는 게 좋다”며 “통증을 참으면서 걸으면 몸에 무리가 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시간과 강도를 조금씩 늘리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이완추나와 강척한약으로 척추 근육과 인대의 약해진 기능을 회복시켜 재발률을 낮춘다. 이완추나는 요추의 마디마디를 세밀하게 밀고 당겨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주고 근육·인대의 기능 회복을 돕는다. 강척한약은 뼈 파괴세포 억제, 연골세포 증식 촉진 등 치료효과를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했다. 침, 약침, 봉침 등을 이용한 체계적인 치료법도 증상 개선에 도움된다.

이 병원의 입원집중치료프로그램은 환자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치료 직후 안정을 취하게 해 치료효과가 높다. 생활습관도 교정해 재발률을 낮춘다. 처음 내원시보다 70~80% 이상 통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미국통증학회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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