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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제2회 맞춤유전체의학 포럼’ 22일 개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4-11-12 16:11:32
  • 수정 2014-11-22 16: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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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골대사학회, ‘제26차 추계학술대회’ 15일 … 브렌든 보이스 美 로체스터대병원 교수 특강

한독과 맞춤유전체의학연구회의 ‘제2회 맞춤유전체의학(Personalized Genomic Medicine) 포럼’ 포스터

○… 한독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맞춤유전체의학연구회와 ‘제2회 맞춤유전체의학(Personalized Genomic Medicine) 포럼’을 개최한다. 국내외 유전체 의학 관련 권위자를 초청해 임상 적용 사례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마이클 노바(Michael Nova) 미국 패스웨이지노믹스 의학담당 최고책임자가 ‘맞춤 유전체 의학의 글로벌 현황과 전망’, 김주한 서울대 의대 정보학교실 교수가 ‘국내 생명정보 공학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김경철 차움의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유전체 의학의 국내 현황과 맞춤 영양’, 권혁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가  ‘비만 예방을 위한 유전체 의학’, 변재종 우송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 교수가 ‘유전체 의학을 운동 처방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이철민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가 ‘금연을 위한 유전체 의학’ 등을 강의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머지않아 유전자 검사를 통한 개인 맞춤의학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질병 예측성 유전자 검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점에서 이번 포럼이 국내 임상의료 발전에 기여할 학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9일까지 전화(02-527-5489) 및 이메일(2ndpgmforum@handok.com)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 대한골대사학회는 오는 15일 가톨릭대 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2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브렌든 보이스(Brendan Boyce) 미국 로체스터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특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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