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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11일 서울 세곡동에 서울요양원 개원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4-11-10 19:30:44
  • 수정 2014-11-13 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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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소자 150명, 주·야간보호자 40명 이용 가능 … 생활·요양 일치 ‘3U4P’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전경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1일 서울 세곡동에 보험자가 직접 운영하는 서울요양원을 개원한다. 새 요양원은 대지면적 4173㎡에 지상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간 뒤 6개월 만에 준공했다. 총 150명의 입소자와 40명의 주·야간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생활과 요양을 일치시킨 ‘3U4P(3type Unit, 4type Program)’을 운영해 어르신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엔 치매 노인을 위한 인지향상형 유니트, 뇌졸중 등 기타질환 노인을 위한 관계친화형 유니트, 와상 노인을 위한 기능회복형 유니트 등이 포함된다.

공단은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서비스 인력 채용을 마치고 추첨을 통해 150명의 입소자를 선정했다. 입소자들은 이달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요양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시행 7년차를 맞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사회적 효를 실천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공단 관계자는 “장기요양보험 표준서비스 및 적정수가 개발 등 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요양원을 건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야간보호시설 이용은 다음달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요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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