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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개원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11월 7일 개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4-11-03 14:17:10
  • 수정 2014-11-07 2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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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I-C,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심포지엄 11월 19일 … 임상시험 관련 종사자 대상
○…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7일 오후 1시 원내 대강당에서 ‘한국의료, 세계로 나아가다(Medical Korea: The new wave in global healthcare)’란 주제로 ‘개원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기택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정부의 글로벌 헬스케어 정책’,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한국 의료계의 대표적인 해외진출 사례’ 등에 대해 강연한다. 춘영루(Choon Young Loo) 싱가포르 라플즈병원 박사, 토미슬라브 미할제빅(Tomislav Mihaljevic) 박사, 박성민 보바스기념병원 이사장, 마크 브리트넬(Mark Britnell) KPMG 대표 등도 참여한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개원 20주년을 맞아 ‘환자 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의 가치 아래 세계적인 선도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진료, 연구, 교육, 인프라 등에서 구축될 혁신적인 시스템 및 노하우는 새로운 병원의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연세의료원·서울성모병원·인하대병원 컨소시엄(SCI-C)은 오는 19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글로벌 임상시험의 획기적 협력(Innovative Collaboration of Global Clinical Trial Leadership)’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제약회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등 임상시험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 박민수 임상시험 글로벌사업단장 등의 축사에 이어 2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문한림 먼디파마 이머징마켓 총괄이사가 임상시험 실시기관의 연구협력 파트너로서 스폰서 입장의 제안사항에 대해 발표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최윤 미국 루카스앤머챈티(Lucas & Mercanti) 법률회사 특허변호사가 신약 및 임상개발 과정에서 염두해야 할 사항에 대해 소개한다. 이밖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 심사공유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임상 1상 시험 환자대상 다기관 임상연구에 대한 새로운 인프라를 제시한다. 임상시험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주관책임자인 심재용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소장은 “임상시험 성공을 위한 여러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이번 심포지엄이 임상시험산업의 글로벌 선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소시엄 글로벌 임상시험선도센터장인 김경수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남문석 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도 “산학협력을 위한 임상연구 인프라 개선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신약개발 지원역량 사례를 공유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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