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부터 2년간 … 국립재활원장·토리노 동계장애인올림픽 선수단장 역임
방문석 신임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
방문석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14 대한재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22대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나은우 회장과 2년간 학회를 이끈다. 방 교수는 국립재활원장, 2006년 토리노 동계장애인올림픽 선수단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아시아·태평양 재활의학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임기 중에 재활의료 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회복기 재활병원제도 정착, 정부의 재활의료 정책파트너 역할 강화, 국내 재활의학의 글로벌 리더 역할 정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학회는 1971년 창립돼 재활의학에 관한 기초연구 및 진료정보를 교류하는 학술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