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시큐어와 제휴, 병원·제약회사내 효율적 통제 … 3D 모델링 기술로 사실적 정보 제공,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이 지난 15일 서울시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4 Smart Work & Security Conference’를 열고 있다.
통합 IT 솔루션 전문 업체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은 지난 15일 서울시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 보안업체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와 ‘2014 Smart Work & Security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외정보기술은 비콘(Beacon, 근거리 무선통신장치) 기반 출입통제 모바일장치관리(MDM, Mobile Device Management)기술과 위치기반서비스 플랫폼 ‘CI-RTLS’ 시연 및 설명회를 열었다.
출입통제 모바일장치관리 기술은 기존 와이파이 및 RFID(전자태그)를 이용한 것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약회사나 병원내 효율적인 출입통제가 가능하다. 3D 모델링 기술을 추가해 사실감 있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I-RTLS는 스마트폰, 지능형 RFID 등으로 위치정보를 처리하고 실시간 네비게이션을 탑재해 의료분야 외에도 다른 곳에 적용이 가능하다.
중외정보기술은 환자의 정보를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CI OCSEMR’, 검진센터를 방문한 환자의 활동을 도와주는 ‘CI RFID’, 영업활동을 강화시켜주는 ‘CI SFE’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모바일 커머스, 보안 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단말관리, 암호인증, 모바일백신, 가상키패드 등 필수 모바일 보안 솔루션업체로 최근 병원 및 헬스케어 모바일단말관리 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