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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제45회 한독학술대상’에 이복률 부산대 약대 교수 선정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4-10-20 15:31:26
  • 수정 2014-10-28 1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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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충 생체방어 메커니즘 연구 개척 공로 … 23일 경주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시상식

이복률 부산대 약대 생체방어단백질연구실 교수

한독은 ‘제45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이복률 부산대 약대 생체방어단백질연구실 교수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수는 20년간 곤충 생체방어 메커니즘 연구를 개척하며 곤충을 이용한 진단시약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4년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한 국가지정연구실사업 ‘패턴 인식 단백질체를 이용한 감염 제어 기술’ 과제를 진행해 ‘갈색거저리 유충의 체액으로부터 펜티도글리칸 인식 단백질을 분리하는 방법’ 기술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최근 변종세균의 일종인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구균(MRSA)의 새로운 백신 및 치료용 항체개발을 활용하는 원천기반기술을 확보해 동물실험 중이다. 이밖에 ‘장내 공생균의 진화’ 연구로 해외 유명 저널에 논문을 발표 중이다.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대한약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독학술대상은 1970년 대한약학회와 공동 제정해 매년 약학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2000만원의 상금과 약연탑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3일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14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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