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아주대병원 위암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원내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수술 후 건강한 삶’을 주제로 ‘제8회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위암 전문가 강연, 위암 환자 패널 질의토론, 위암 건강식 교육 등이 열린다.
△김의일 용암초 교사 ‘욕심이 사람 잡는다’ △허훈 아주대병원 위암센터 교수 ‘아주대병원의 위암의 진단 및 치료’ △이기명·한상욱·강석윤 아주대병원 위암센터 교수 ‘위암의 내시경·수술·항암치료 관리’ △김남희 경기지역암센터 교수 ‘위암 환자의 마음 치료’ △김도봉 목사 ‘위암 수술 후 행복한 삶’ 등이 강연된다.
‘잔위 검진·덤핑증후군·저혈압·빈혈·구토·이차암’을 주제로 토의 및 질의를 진행하며 박종숙 요리연구가는 ‘위암 맞춤형 식단(저염식)’을 선보인다.
○…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는 KIST 실내공기청정융합연구단과 오는 10일 ‘어린이 환경보건’을 대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생활 속 환경오염물질의 위험성을 알리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환경오염물질이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 미치는 영향’과 ‘대기오염물질 노출 평가 모델링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2부에서는 ‘가정 및 공공시설의 실내 공기질과 대기오염 문제’와 ‘오염물질 감지센서 개발’ 등이 소개된다.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장은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 피해는 전세계가 직면한 사회적 이슈”라며 “어린이 환경보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