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자생한방병원과 아모레퍼시픽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수표동 아모레퍼시픽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아모레퍼시픽 직원 맞춤체조 전달 및 의료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맞춤체조’를 아모레퍼시픽 측에 제공하게 된다. 또 3만5000여명의 방문판매원(아모레 카운셀러)은 자생한방병원에서 척추질환 치료 및 양한방 협진시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워크숍이나 세미나 등을 통핸 무료 건강강좌, 체육대회 의료지원도 이뤄진다.
이 병원은 협약식에 앞서 일선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문판매원들의 업무환경을 분석해 척추관절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직원맞춤체조를 개발했다. 맞춤체조 프로그램은 100인 이상의 단체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 가능하다.
박병모 강남자생한방병원장은 “자생과 아모레퍼시픽은 각 분야에서 최고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협력을 통해 직원과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