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윌스기념병원서 8년간 진료원장 … 척추유합술·인공디스크치환술·난치성척추질환 등 전문가
김재건 제2대 안양윌스기념병원장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제2대 병원장으로 김재건 진료원장이 승진,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이날 원내 9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병원장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거쳐 수원윌스기념병원에서 8년간 진료원장으로 근무했다. 최소침습 척추치료법인 전방(복부)경유 척추유합술, 경추인공디스크치환술, 난치성 척추질환 치료 등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안양윌스기념병원은 개원 1년만에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하고 하루 평균 350~400여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병원으로 성장했다”며 “의료진의 학술연구 성과를 높이고 해외 석학들과 교류를 활발히 함으로써 진료 전문성을 다져나가고 환자들의 신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