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턱교정(양악) 수술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클리닉은 수술을 담당하는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진 3명과 진단 및 교정치료를 담당하는 치과교정과 교수진 2명이 협진해 진단 및 치료에 나선다.
수술 후 환자의 변화된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모르페우스 3D 치과용 솔루션’을 구축해 가상수술을 통해 안면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턱교정 수술은 입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수술 시야가 좁고, 위험해 반드시 안면 및 턱 변형을 가진 환자에서만 시행돼야 한다. 수술 전에는 전신검사를 시행해 전신마취 및 수술에 적합한지 알아보는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집도 경험이 풍부한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