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 치료·예방·관리 등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개발 … 5000만원 후원
이자수 아이센스 부사장(왼쪽), 박성우 한국당뇨협회 회장(가운데), 강성구 한국당뇨협회 고문이 ‘당뇨병 환자 발굴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당뇨교육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자가 혈당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한국당뇨협회와 ‘당뇨병 환자 발굴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당뇨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5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인구 및 비만인구 증가로 늘고 있는 당뇨병환자를 발굴해 질환 진행에 따른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고, 인식 개선을 통해 환자 스스로 위험성을 깨달아 올바른 당뇨관리에 나서도록 유도하기 위해 체결됐다.
아이센스는 한국당뇨협회와 업무협력으로 당뇨병의 치료·예방·관리 등에 관한 사회적 교육 및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 회사 이자수 부사장은 “지속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지만, 합병증의 심각성 및 위험성 인지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국당뇨협회의 파트너로서 당뇨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