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現 대한위암학회 부회장, 대한암학회 학술이사 … 다학제 진료·연구 정착 다짐
정현철 한국임상암학회 신임 이사장
정현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지난 5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임상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정 이사장은 1982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세브란스병원 연세암센터 원장,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한위암학회 부회장, 대한암학회 학술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학회를 모든 회원이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국제적 수준의 표준화된 다학제 진료 및 연구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임상암학회는 체계적인 암 연구 및 치료를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