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암센터장·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부속병원장 등 역임 … 암환자 삶의 질을 높일터
이강현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
보건복지부는 제6대 국립암센터 신임 원장에 이강현 부속암센터장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가해 전립선암센터장, 이행성임상제2연구부장, 부속병원장 등 주요보직을 거쳤다. 국립암센터 연구 및 진료시스템 기반을 닦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원장은 “소통과 솔선수범에 기초한 지도력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암발생률과 사망률을 낮춰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국가암관리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 3월에 설립된 국립암센터는 암에 대한 전문적 연구·진료·관리·교육의 중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