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제20대 동산상에 CHP병원영업본부 안호종 본부장을 선정하고 14일 시상식을 가졌다. 안 본부장은 1994년에 입사해 20여년간 약국마케팅, 병원마케팅, 병원영업기획 업무를 맡아 발군의 실적을 올렸다.
현재는 CHP병원영업본부장으로 영업활동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정기적인 CP(공정거래법 자율준수프로그램)교육을 실시, 정도영업 의식 확립에 기여했다. 영업신뢰도 관리시스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애사심 함양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는 등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동산상은 창업자인 고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을 따서 회사발전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된다. 전 임직원의 자유로운 추천과 엄격한 심사에 의해 선정된다. 부상으로는 부부동반 여행권이 주어진다.
안 본부장은 “조직이 하나된 방향으로 힘을 모을 때 잠재된 능력이 배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함께 호흡하고 성과를 만들고 아픔을 서로 보듬어 열심히 매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